건국대, 송파구와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협력

디지털경제입력 :2021/12/28 11:13

건국대는 송파구와 좋은 일자리 창출과 효과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좋은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연계 협력 ▲청년창업지원센터 추진 및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체계적 성장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 ▲문정 비즈밸리 등 송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교육 지원 ▲그린 바이오-ICT 신성장 동력산업 활성화 방안과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연구 활동 지원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왼쪽)과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건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사업을 이끌어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교류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년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 더욱 확장돼야 한다”며 “건국대와 협약을 계기로 스타트업,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성장은 물론 신성장 동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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