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잡곡 특화 밥솥 '쿠첸 121 시리즈' 12월 홈쇼핑 매출이 청신호가 켜졌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주)쿠첸은 12월 121 밥솥 시리즈 홈쇼핑 판매 실적이 가장 최근 진행된 10월 방송 기준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월 홈쇼핑 실적은 9월 대비 241% 상승했다.
쿠첸은 올 7월 말 '121 밥솥' 론칭과 함께 홈쇼핑 방송을 대폭 늘리며 온라인 채널 집중 공략에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도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혜택 제공이 가능한 홈쇼핑을 주요 판매처로 삼은 것이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내솥을 적용한 확장 신제품이 코로나19 상황 속 높은 위생성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 12월 홈쇼핑 매출이 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월에 출시된 확장 신제품 쿠첸 121+ 라인은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안전한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인 SUS 316 Ti를 내솥에 적용해 내구성과 위생성을 크게 높인 밥솥이다. 스톤블랙과 네이처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판매 중이다.
관련기사
- 쿠첸, '프리 인덕션 하이브리드' 10월 매출 전월 比 353% 성장2021.11.26
- 쿠첸, '121 마스터+' 밥솥 출시...스테인리스 내솥으로 위생 강화2021.12.01
- 쿠첸 121 밥솥,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7만대 돌파2021.12.21
- 쿠첸 '121+ 밥솥' 디지털 광고 온에어2021.12.23
쿠첸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28일 19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 '노양선과 가치쇼핑'에서 한 시간 동안 ‘121 마스터+’ 제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2018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고정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노양선'이 대표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쿠첸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내솥으로 소비자 니즈와 위생성을 모두 잡아 121 밥솥에 이어 121+ 제품군도 쿠첸 대표 밥솥 라인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