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케이인터렉티브, 천하제일상 거상 올해 마지막 업데이트

던전과 새 전설 등급 장수 등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1/12/23 11:18

에이케이인터렉티브(대표 정찬익)는 경제 전략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 올해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광려산 은신처 던전에 ‘은신처 지하무덤’ 던전이 추가됐다. 은신처 지하무덤은 최고 등급의 고레벨 전용 던전이며, ‘지국천왕의 예복’과 ‘증장천왕의 갑옷’ 등 높은 가치의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템의 값어치가 올라간 만큼 던전 난이도도 한 단계 상향됐다. 신규 던전에 새롭게 출몰하는 진묘수 몬스터는 기존의 전투 방식과는 확연하게 틀린 새로운 전투 방식이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전설 등급 장수 도령 최무선 이미지.

이와 함께 전설 등급 장수 ‘도령 최무선’과 ‘여걸 화목란’도 선보였다. 최무선과 화목란은 각각 지상 몬스터와 공중 몬스터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며, 마법 계열의 강력한 스킬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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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설 등급 장수 노부츠나의 전용 장비, 환수 ‘풍룡’과 ‘수룡’의 몬스터 전직 시스템, 신규 주술 비법 및 업적&칭호, 아이템 구매 좌판에 게임 내 모든 몬스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몬스터 도감’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거상을 오랫동안 사랑하고 아껴온 유저들, 최근 게임을 시작해 거상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반영하는 데 많은 신경을 기울인 만큼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기를 기대한다”라며 “거상을 즐겨 주시는 유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안과 요청에 맞춘 지속적인 이벤트와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