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2021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 개최

컴퓨팅입력 :2021/12/21 09:13

삼정KPMG(대표 김교태)가 서울 선유초등학교에서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안내하는 ‘2021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는 2017년부터 진행된 KPMG 글로벌의 공식 행사로, 매년 전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51개국이 참여하며, 삼정KPMG도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국내 학생 대상 사이버 보안 관련 강연에 나섰다.

삼정KPMG가 20일 서울 선유초등학교에서 2021 KPMG 글로벌 사이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미지=삼정KPMG)

이날 행사에서는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진화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따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임 및 SNS 환경에서의 사이버 보안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스팸과 피싱의 피해사례 강연에서는 실제 피싱 페이지를 만들어 학생들의 아이디(ID)와 패스워드(PW)를 사용해 보안 위협 사례를 설명했다. 지문·일회용 비밀번호(OTP)·메일 인증 등 2차 추가 인증을 통한 정보 유출 방지 주의점도 강조했다. ID, PW를 처음 만들 때 본인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며,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에 처했을 때 대처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이수중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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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디지털테크(Digital Tech)본부 사이버 보안 리더 김민수 전무는 “학생들이 온라인 게임 및 SNS에서 개인정보 탈취, 온라인 상의 괴롭힘, 폭행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사이버 보안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삼정KPMG 디지털테크본부 사이버 보안팀은 정보보안, 개인정보보안, 디지털 기술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등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146개국 글로벌 KPMG 사이버 보안 서비스 조직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