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2 다양성 리더(Diversity Leaders 2022)’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타임즈 올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총 850개 중에서 전체 66위를 차지했으며,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12만8천 명의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성 리더 순위는 직장에서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위는 유럽 16개국에서 최소 2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직원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 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민족, 장애 및 성적 취향 (LGBT +) 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와 현재 종사 중인 산업의 다른 주요 기업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기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850개의 기업은 2022 년 다양성 리더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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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 간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구성원의 44%는 여성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새롭게 발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영향(SSI)를 통해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목표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올해 1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활동을 인정받아 4년 연속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