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메타버스서 콘서트 개최

메타버스 콘서트 '레벨업' 27일 개최…"새로운 소통 경험 제공"

인터넷입력 :2021/12/17 15:50    수정: 2021/12/18 09:39

브랜드 스토리텔러 그룹 컨트롤이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탈(TaaaaaL)을 출시하고, 그 시작으로 메타버스 콘서트 ‘레벨업’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탈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젝트다.

오는 27일 열리는 레벨업 콘서트엔 필굿뮤직 대표이자 가수 타이거JK를 비롯해, 가수 윤미래, 비지, 비비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크립토복셀에서 개최된다. 주소만 알면 별도 가입이나 앱 다운로드 절차 없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티스트와 연관된 대체불가토큰(NFT) 아이템과 아트워크 등을 접할 수 있다.

(사진=컨트롤)

공연 참석을 인증하는 유·무료 NFT 티켓과 굿즈에 해당하는 웨어러블 NFT 아이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NFT 티켓은 공연 티켓 기능뿐 아니라, 향후 이어질 이벤트에 대한 우선순위 참여, NFT 디지털 아트워크, 웨어러블 NFT 아이템 등에 대해 추가적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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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여러 NFT 아이템과 이벤트 등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주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컨트롤 측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아바타로 입장해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 에너지를 느끼는 새로운 소통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