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은 누구나 쉽게 게임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놀이 키트인 ‘기업가 생각 사전 카드게임’을 개발·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인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카드를 활용한 빙고 게임 등 총 4가지 게임 유형을 개발했다. 개발한 4가지 게임은 하나의 키트를 구성하는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교류하며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기업가 생각 사전 카드게임은 사전 신청을 받은 충남·제주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 배부할 예정이다. 충남 지역 18개 중학교에 1차 발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30여 개 학교에 배포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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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기업가 정신 사전 카드게임으로 학생의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고취해 창업하고 도전하는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올해 충남·제주지역 배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현장 재능기부 활동을 시행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선순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