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 디즈니 아바타 앱 '마이리틀돌' 출시

디즈니 캐릭터 활용한 아바타 소셜 앱 선봬

인터넷입력 :2021/12/14 19:13

메타버스 플랫폼 코코네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아바타 소셜 앱 ‘디즈니 마이리틀돌’을 일본, 홍콩,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코네는 CCP(Character Coordinating Play) 장르인 아바타 소셜 앱을 보유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다.

디즈니 마이리틀돌은 코코네 본사인 일본에서 출시한 아바타 소셜 앱이다. 현재 일본, 대만, 홍콩에 출시돼 480만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코코네)

2017년 구글플레이 베스트 소셜 앱으로 선정됐고, 대만에선 출시 이틀 만에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비롯해 엘사, 곰돌이 푸, 라이온 킹, 알라딘 등 200개 이상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해 옷을 갈아입히거나, 사는 집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2만4천개 이상 아이템을 가지고 원하는 세상을 구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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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는 앱 출시 기념으로 앱을 내려받으면, 매일 뽑기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MBTI 성향’을 통해 단짝 디즈니 캐릭터를 찾을 수 있는 무료 성격유형 테스트도 체험할 수 있다.

김성훈 코코네 한국 대표는 “최근 메타버스 핵심 요소로 아바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면서 “디즈니 마이리틀돌은 익숙하고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 세대에 걸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앱”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