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해요 에코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초록지구와 하나되는 환경 솔루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다.
한화솔루션은 기후변화로 인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활용되는 대표적 수종인 구상나무가 지리산 등지에서 집단 고사하는 상황을 알린다. 구상나무 집단고사를 막기 위해 개인이 동참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아이패드·미니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캠페인 홈페이지(green-solution.co.kr)로 접속해 영상을 확인하고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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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벤트는 ‘선물포장 간소화’ ‘트리 조명 최소화’ 등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SNS에 올린 뒤 캠페인 홈페이지 내 인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화솔루션 측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모든 사람이 동참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교육, 기후위기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등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