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이마트24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OIL은 올해 초부터 이마트24와 협업해 주유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해 왔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S-OIL 주유소에 스마트편의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유소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은 7평 정도의 작은 공간에 적용 가능한 편의점 모델이다. 유·무인 복합 시스템, 이마트24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관련기사
- S-OIL, 마포 지역사회 후원금 전달2021.12.08
- 알 카타니 S-OIL CEO, ‘무역의 날’ 산업훈장 수상2021.12.06
- S-OIL, 12년 연속 ‘DJSI 월드기업’ 선정2021.11.18
- S-OIL,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2021.11.16
전국 S-OIL주유소와 이마트24 편의점 네트워크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추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가 단순히 유류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우리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주유소에는 추가 수익이 창출되고 나아가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