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689명…사망 43명 늘어

위중증 894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어, 신규 입원 845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증가…오미크론 감염 15명 늘어 총 90명

헬스케어입력 :2021/12/12 10:03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신규 입원환자가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도 수일째 6천에서 7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천661명, 해외유입 28명 등 총 6천68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총 누적 확진자 수도 51만7천271명(해외유입 1만6천070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520명 ▲부산 327명 ▲대구 137명 ▲인천 457명 ▲광주 68명 ▲대전 115명 ▲울산 49명 ▲세종 15명 ▲경기 2천12명 ▲강원 122명 ▲충북 90명 ▲충남 204명 ▲전북 88명 ▲전남 80명 ▲경북 147명 ▲경남 198명 ▲제주 32명 등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5명이 증가해 총 90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23명(+4), 국내감염 67명(+11) 등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김양균 기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증가한 894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한 84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천253명(치명률 0.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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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2월12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2만6천156명이 증가해 총 4295만6천647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94%이다.

접종완료자는 3만4천538명이 증가해 총 4168만5천73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92.1%이다. 3차 접종자는 27만8천964명이 늘어 총 634만7천222명(인구대비 접종률 12.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