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썬더볼트4 독·케이블 2종 출시

4K 모니터 최대 2대 연결, 40Gbps 전송속도 지원

홈&모바일입력 :2021/12/10 10:08

벨킨이 썬더볼트4 인증을 획득한 도킹 스테이션과 케이블 등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커넥트 썬더볼트4 독 프로는 썬더볼트4 단자만 내장한 미니PC나 노트북 등에 연결해 더 많은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벨킨 커넥트 썬더볼트4 독 프로. (사진=벨킨)

HDMI 2.0 단자 2개, USB-C 단자(USB 3.1 Gen.2) 2개, USB-A 단자(USB 3.1) 2개, SD카드 리더 1개,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1개, 3.5mm 오디오 콤보 단자 1개 등 총 12개 단자를 내장했다.

USB-PD 3.0 규격을 지원해 적절한 전력이 공급되는 어댑터와 연결하면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최대 90W 전력을 공급한다. 길이 80cm인 썬더볼트4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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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시된 썬더볼트4 케이블은 최대 100W 전력을 공급 가능하며 최대 전송속도는 40Gbps다. 썬더볼트3, USB4, USB 3.2 등 기존 규격과 하위 호환성도 확보했다. 길이는 1미터, 2미터 등 2종류다.

벨킨 커넥트 썬더볼트4 독 프로. (사진=벨킨)

가격은 커넥트 썬더볼트4 독 프로가 49만 9천원, 썬더봁4 케이블은 2미터 제품이 8만9천900원, 1미터 제품이 5만4천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