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인 애드엑스 (대표 강율빈)는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애드엑스는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통해 모바일 광고 수익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2천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애드엑스는 2017년 100만불, 2018년 300만불, 2019년 1천만불 등에 이어 올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총 4차례 수상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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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빈 애드엑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애드엑스는 모바일 게임·어플리케이션(앱) 내 광고를 활용하는 솔루션과 광고에 대한 이용자 경험(UX)를 바탕으로 수익화를 돕는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월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카카오게임즈 계열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