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수호의 용권 챙첸'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 중 하나인 ‘수호의 용권 챙첸(이하 챙첸)’은 모든 만능형 타입 아군의 궁극기 게이지 감소를 막아주고 지원형 타입 적군의 생명력을 일정 수준까지 전환시켜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8인 레이드 '홍련의 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압기 섬멸을 보유했다.
신규 영웅을 추가하면서 넷마블은 챙첸의 머리, 의상의 색을 변화시켜 줄 수 있는 ‘신성한 무도가’, ‘공허의 투신’ 코스튬(의상 아이템) 2종도 선보였다.
지난 6월 선보인 전설 영웅 메카닉 로맨티스트 길라한에는 제압기 굉음이 새롭게 들어간다. 굉음은 길드 레이드 적막한 정원에서 사용 가능한 제압기로, 침묵의 지배자의 스킬을 제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 확률업 장비 소환 티켓'과 '펫 소환 티켓'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7일간 푸시(알람) 메시지 수령 후 게임에 접속하면 '챙첸의 수련 교본'을 획득할 수 있다. '챙첸의 수련 교본'을 사용하면 각종 보상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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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챙첸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챙첸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지난해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