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테라, 지역·월드 던전 챌린지 개최

12월 13~19일 지역 던전과 월드 던전 챌린지 2가지 부문

디지털경제입력 :2021/12/02 07:51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는 겨울 시즌을 맞아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TERA)의 월드 던전 챌린지(W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던전 챌린지(RDC)’와 ‘월드 던전 챌린지(WDC)’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 던전 챌린지에서 각 지역의 최고 던전 플레이어를 선발 후, 해당 플레이어들이 월드 던전 챌린지에서 겨루는 형태로 이뤄진다.

대회 전용 던전인 ‘[챌린지] 저주받은 안타로스의 심연’ 공명 던전을 5인 파티 구성으로 공략해 클리어하면, 클리어 시간이 기록되어 자동으로 지역 던전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된다. 한국(KR), 일본(JP), 동남아(SEA), 유럽/러시아(EU/RU), 북미(NA) 등 플레이하는 서버에 따라 총 5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이벤트 기간 내 각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공명 던전 레벨을 클리어한 팀이 지역 던전 챌린지 우승을 차지, 다른 지역 1위 팀과 기록을 겨루게 된다.

크래프톤 TERA 월드 던전 챌린지 이벤트 개최.

각 지역별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파티원 수대로 분배되어 지급된다. ▲지역 던전 챌린지 우승 시 상금 1천 달러(약 120만 원)가 지급된다. 또한 ▲월드 던전 챌린지에서 우승 시 1만 달러(약 1천200만 원) ▲준우승 3천 달러(약 360만 원) ▲3위 1천 달러(약 120만 원)가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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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챌린지 공략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TERA 굿즈 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 월드 던전 챌린지 종료 후 게임 내 NPC가 우승 팀의 명성을 칭송하는 ‘Praise the Champions’ 업데이트 등이 진행된다. 우승자를 배출한 지역의 모든 이용자에게도 특별한 칭호가 지급되기에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된다.

이벤트 공명 던전은 기간 내 최대 200회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월드 던전 챌린지 개최 전 미리 던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전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