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1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 7개 노선 운송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을 지원, 적자 운영을 해소하고 교통 공공성을 강화한다. 또 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용객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한다.
대광위가 모집하는 신규 7개 노선은 ▲광주시 고산지구-서울시 잠실역 ▲성남시 대장동-서울시 서울역 ▲시흥시 정왕동-서울시 사당역 ▲안양시 만안구-서울시 사당역 ▲의정부시 신곡·금오동-서울시 서울역 ▲파주시 금촌지구-서울시 혜화역 ▲포천시 경복대-서울시 고속터미널이다.
이광민 국토부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내년 101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신규 7개 노선 사업자 모집에 운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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