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해 29일 자사주 10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116억3천800만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11월 30일이다.
NHN벅스 측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치열하게 변화 중인 음악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NHN벅스는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며 음원 서비스를 넘어 전방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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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NHN벅스는 레드나인픽쳐스·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NHN벅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신규 콘텐츠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원은 물론 뉴미디어, 공연, 오디오, 드라마, VOD 등 영역을 제한하지 않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