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아르카나택틱스,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 시작

내년 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21/11/26 09:09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2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며 특정 웨이브에서 만나 서로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실시간 콘텐츠의 첫 정규 시즌인 만큼 시즌 종료 시 최종 달성 티어에 따라 최대 ‘루비 3천개’, ‘크리스탈 3천개’, ‘골드 10만개’ 등 역대급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신규 히든 영웅 ‘세인트’가 등장했다. 세인트는 클레릭 계열의 냉기 속성으로 강력한 회복 마법과 함께 동료들을 강화시키는 스킬을 갖춰 활용성이 높다. 해당 영웅은 내년 1월 2일까지 오픈되는 ‘히든 영웅 스페셜 던전’ 및 ‘픽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고급 영웅 소환’에서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 아르카나 택틱스 메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늘어나고, 보상도 푸짐해졌다. 히든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은 4단계와 5단계 난이도가 추가되고, ‘다크테라 모험’ 콘텐츠는 기존400 웨이브에서 600 웨이브까지 확장되어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유저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스토리, 침공, 대결, 협동, 보스토벌, 스페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오토스타트 기능이 추가돼 대기 시간이 단축됐다. 또한 길드장이 발동해야 활성화되는 길드 버프는 상시 활성화로 변경됐다. 계정 최대 레벨은 70까지 확장되어 성장의 재미가 더해졌으며, 보유 스태미너 수량이 상향되어 여러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다크원더러’, ‘로얄가드’, ‘윈드워커’의 크리스마스 기념 스킨 3종이 추가되어 볼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