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가 국내 알뜰폰 가입자 1천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은 우선 S급 중고 아이폰 11(65/128G) 과 11프로(64/256G) 등 4종 단말기에 대해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이용자의 단말기 구입을 지원한다.
아이폰11 64G는 요금제에 따라 최소 3만19만9천원까지 지원금을 상향했다. 아이폰11 126G의 경우에도 2만6천원~17만6천원까지 상향됐다. 아이폰11 프로 64G와 256G의 공시지원금은 3만500원~14만원 수준이다.
관련기사
- 알뜰폰 가입자 1천만 돌파...데이터 도매대가 30% 인하2021.11.24
- 알뜰폰 1천만 시대...양적성장 탈피한 ‘알뜰폰 2.0’ 정책 필요2021.11.23
- 홈쇼핑모아, 알뜰쇼핑 신규 입점 판매자에 ‘판매 수수료 0%’2021.11.18
- 세종텔레콤, 알뜰폰 셀프개통 홈페이지 새단장2021.11.17
아울러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사업자 상생의 일환으로 출시한 공용 유심인 ‘모두의 유심, 원칩’으로 이마트24를 통해 U+알뜰모바일에 가입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 디저트세트를 증정한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알뜰폰은 중‧장년층을 시작으로 최근 MZ세대까지 저변을 넓히면서 알뜰 통신소비 문화가 안착되는 등 알뜰폰이 가계통신비 인하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