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VM웨어 카본블랙클라우드와 VM웨어 탄주는 가장 최근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서비스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의 소프트웨어 수천 개를 보유한 디지털 카탈로그로, 고객이 AWS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검색, 테스트, 구입,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워크로드를 한층 빠르게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전사적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분산된 인력을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AWS 환경을 이용하는 IT 운영팀과 개발팀에게 확실한 이점을 제공하게 됐다.
VM웨어 탄주는 AWS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현대적인 앱을 구축, 구동,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듈화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개발팀 및 운영팀이 현대적인 앱 및 쿠버네티스 기반의 복잡한 환경을 탐색하고, 효율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VM웨어 탄주는 업스트림 방식의 쿠버네티스 배포판으로서 클러스터 API를 사용해 클러스터를 배포하고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운영 및 유지가 쉽다.
이용고객은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고급 기술 파트너인 VM웨어 탄주 랩스의 전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VM웨어 탄주 랩스는 내부 팀과 협력해 고객이 필요 역량을 구축하고 절차를 내재화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즉각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VM웨어 카본블랙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친화적인 엔드포인트, 워크로드, 컨테이너 보호 플랫폼으로, 고객이 AWS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현대적인 보안 기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카본블랙클라우드는 하루에 1조 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를 분석해 공격자의 행동 패턴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보안 담당자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이러한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 및 이를 교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드포인트, 워크로드, 컨테이너 보안 기능이 모두 하나의 콘솔 및 에이전트에 통합돼, 인프라 및 정보보안 팀은 검증된 단일 출처를 공유하고 함께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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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차드하 AWS 마켓플레이스 카테고리 관리 부문 디렉터는 “AWS는 자사 마켓플레이스에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AWS 환경에서 앱을 구축하거나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개발자와 인프라, 운영 전문가 모두에게 VM웨어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WS와 VM웨어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은 이를 통해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서비스의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도입을 가속화하며, 결과적으로는 수익 창출 시기를 앞당기고 비즈니스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토리오 비아렌고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비즈니스를 AWS 환경으로 완전히 이전했거나 AWS와 VM웨어 V스피어의 혼합 환경을 구축한 고객은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높은 자유도와 효율적인 기업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 확대는 고객이 현재 있는 곳, 즉 고객이 선택한 전략적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을 만나고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VM웨어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