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서포트가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것은 상장 후 처음이다. 이번 스톡옵션 지급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과의 이익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월 이전 입사한 임직원 256명이 대상이다.
스톡옵션 발행 규모는 약 70만주다. 지난 11월 24일 스톡옵션 발행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으며, 내년 3월 정기주주 총회의에서 승인 후 시행될 예정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알서포트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한 마음으로 노력해온 임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스톡옵션 지급은 지난 20년간 사업 성장을 위해 기여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더 큰 성장을 일궈내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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