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이 신입사원 23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6개월 동안의 인턴십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신입사원들은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비롯해 빅데이터 기반의 AI 역량검사를 거쳤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들은 C#,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오라클 등 프로그래밍 언어에 이론과 실습, 개발 프로세스, 프로젝트 방법론을 배우고, 이후에는 진료·원무·진료지원 등 병원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배치교육을 받게 된다.
이지케어텍 인사팀 관계자는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인턴사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도울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할 전문가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량 대표이사도 “신입사원들도 회사와 K-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