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국감사인대회 전략혁신부문 ‘대상’ 영예

공기업 최초 비대면 감사·AI 도입 등 업무혁신 선도 성과

디지털경제입력 :2021/11/24 07:10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가 한국감사인협회 주관 ‘2021 ACIIA(아시아감사인연합회) 감사(위원)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2021 한국 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공기업 최초로 비대면 감사 시스템인 ‘랜線 Audit’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e-감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고도화와 새로운 패러다임 지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대회에 참여한 감사인을 대상으로 ‘랜線 Audit’과 ‘AI 기반 차세대 e-감사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동신 상임감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AI 감사시스템 등 새로운 감사기법의 안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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