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을지로에 새로운 사옥 만든다

2026년 컴투스 그룹사 모두 입주 목표...연면적 10만㎡ 이상 규모

디지털경제입력 :2021/11/22 17:56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그룹사 역량 결집을 위해 신 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차세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 전략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신 사옥은 중구 소재의 약 1만㎡ 대지에 연면적 10만㎡ 이상의 규모로 건설되며 을지로 3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컴투스의 그룹사 전체가 입주할 계획으로, 미래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고퀄리티의 게임을 비롯해 블록체인 사업 및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위한 그룹사 전체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컴투스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 산업 분야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벨류체인 클러스터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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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로고.

컴투스의 신 사옥이 위치할 을지로 지역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도심과 외곽에서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며, 풍부한 주변 인프라와 교통 시설 등으로 업무 편의성도 높다. 또한 최근 힙지로라 불릴 만큼 MZ세대의 새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컴투스의 신 사옥은 임직원에게 더욱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게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그룹사 간의 시너지와 업무의 편의성 등을 다각도 고려해 신중하게 사옥 건립을 결정했다”며 “신 사옥은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업무 공간을, 고객들에게는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일 미래 기술 메카로 의미를 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