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남부발전에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공급

개인정보 관리 자동화 시스템에 '파수 데이터 레이더' 도입

컴퓨팅입력 :2021/11/22 14:26

국내 보안 기업 파수(대표 조규곤)는 한국남부발전에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개인정보의 생성·이용, 이동을 기록, 관리하고 분석, 대응을 자동화한 시스템의 한 축으로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도입했다.

파수 데이터 레이더

파수의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PC 및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저장소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내용과 맥락 기반으로 분류한다. 특히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정보 포함 여부를 식별해 문서를 격리 처리하고 일정 기간 후 권한을 회수하거나 파기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개인정보 규제 강화와 보안 위협 증가 등으로 인해 민감정보 관리가 기관 및 기업의 중요한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남부발전 사례처럼 파수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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