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4K HDMI·USB HDBaseT 3.0 트랜시버 VE1843 출시

컴퓨팅입력 :2021/11/22 10:17

에이텐(대표 첸순청)이 4K HDMI·USB HDBaseT 3.0 기술 트랜시버 솔루션 ATEN VE1843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의실, 강당, 연회장과 같이 면적이 넓은 환경에서 장거리로 고품질 신호 전송에 필요한 시스템을 하나의 장비로 단일화할 수 있고, 동시에 용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유연한 편의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송신기와 수신기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장치(송신기/수신기)로 쉽게 설정하고 비디오 매트릭스 스위치, 분배기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에이텐, 4K HDMI·USB HDBaseT 3.0 트랜시버 VE1843(이미지=에이텐)

HDBaseT 3.0 기술을 적용해 필요한 AV 솔루션에 따라 하나의 장치를 목적에 맞게 두 가지 구성 중에 세팅할 수 있다.

구축된 솔루션은 최대 100m 거리까지 압축되지 않은 트루 4K 60Hz 4:4:4 HDMI 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단일 HDMI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다. 하나의 Cat 6A 케이블 만으로 신호(고품질 비디오, 오디오, IR, RS-232, 기가비트 이더넷, 원격 위치 장비 관리를 위한 USB 2.0 등)를 처리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설치를 간소화하고, 신호제어도 단순화할 수 있다. 또한 ▲대기 시간이 없으며 ▲사용자 중심의 하드웨어 ▲향상된 내구성 ▲회의실, 강당, 연회장과 같이 장거리로 고품질 신호를 전송해야 하는 환경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비디오 품질 보장까지 총 5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TRUE 4K HDMI·USB HDBaseT 3.0 트랜시버 VE1843은 ▲HDMI 오디오 임베딩/디임베딩 기능 지원 ▲연결된 디스플레이에 대해 최대 240Hz의 재생 빈도 지원 ▲LED 표시로 HDBaseT 및 HDMI 신호 상태 쉽게 인식 등의 사용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프로 AV 기술 브랜드 에이텐 솔루션이기에 가혹한 사용 환경을 타지 않는 견고한 설계와 동시에 강인한 내구성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공간 효율이 높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유연한 설치가 기본. 특히 열 분산 효율을 최적화 한 맞춤형 팬리스 핀 방열판 인클루저 구조를 기본으로 과열 및 오작동 가능성을 최소화해 논스톱 신호 전송을 구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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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TRUE 4K HDMI·USB HDBaseT 3.0 트랜시버 VE1843 단말기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회의실, 강당, 강의실, 박물관, 전시실 등 고품질 전송이 필요한 곳의 특징이라면 넓은 면적이며, 신뢰성도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시스템이 복잡하고 관리 또한 어려움이 수반했다는 지적을 하며, "환경에 따라 장치를 송·수신기로 설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비디오 매트릭스 스위치, 비디오 분배기 등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