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케인', 시즌2 제작된다

30초가량 티저 영상 공개…출시일자 미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시즌2로 돌아온다.

21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30초가량의 아케인 시즌2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차기 시즌 제작을 구체화했다.

미국 엔가젯 등에 따르면 성우를 맡았던 엘라 퍼넬(징크스), 헤일리 스타인펠드(Vi), 케이티렁(케이틀린) 등이 작품에 다시 출연한다.

넷플릭스 아케인 포스터 이미지.

아케인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웹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기간만 6년이 걸렸다.

이달 초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아케인 시즌2 제작, 출시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