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신규 콘텐츠 ‘라플시아 쟁탈전’을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니지W 이용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라플시아 쟁탈전’ 의뢰를 수락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 토벌 ▲성문/수호탑 파괴 ▲보스 몬스터 ‘칼투란’ 처치 시 전설 등급 방어구, 영웅 등급 무기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가 주어지며 용기의 물약, 강화 주문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보스 몬스터의 아이템 드랍률을 높이고, 일부 보스 몬스터는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의 범위를 확장했다. 보스 몬스터 출현 주기가 2배 빨라지는 ‘필드의 무법자’ 이벤트도 다음 달 1일까지 실시한다. 클래스마다 제작을 통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퍼플on(퍼플온)’ 기능도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을 이용해 PC에서 실행 중인 리니지W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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