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차세대 신작 2종 지스타서 소개

니케: 승리의여신 시연 버전과 프로젝트 이브 트레일러 영상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1/11/17 15:31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시프트업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게임 2종을 지스타 2021에서 공개했다.

시프트업은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 2021 B2C관에 80부스 규모로 참가해 모바일 건슈팅 게임 니케: 승리의여신 플레이 버전과 콘솔 액션게임 프로젝트 이브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니케: 승리의여신은 슈팅 액션과 미소녀 캐릭터를 접목한 게임으로 3인칭 시점의 TPS 장르에 2D 일러스트에 생동감을 더한 라이브2D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2021 시프트업 부스.

시프트업은 이번 지스타에서 모바일기기 70대를 구비하고 니케: 승리의여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빌드를 선보였다. 또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니케: 승리의여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에 공개됐던 프로젝트 이브의 트레일러 영상도 지스타 2021 시프트업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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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분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는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주인공 캐릭터 이브의 모습과 거대한 검을 자유롭게 휘두르고 적의 공격을 튕겨내는 등의 근접전 위주의 액션이 담겼다.

이와 함께 시프트업은 지스타 2021 B2C 부스를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니케: 승리의여신 캐릭터 쇼핑백을 증정하고, 설문조사와 SNS 사진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니케: 승리의여신 일러스트 담요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