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제트컨버터와 공공 총판 계약 체결

컴퓨팅입력 :2021/11/16 11:22

아이티센 그룹의 콤텍시스템(대표 김완호)은 제트컨버터와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재해복구 솔루션’의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재해복구 솔루션’은 윈도서버, 리눅스 서버 보호 솔루션으로 서버리스(Serverless) 재난복구 서비스이다. 랜섬웨어 등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공공기관 또는 기업들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운영체제, 어플리케이션까지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양쪽 환경으로 복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스 애그노스틱(source-agnostic) 백업 ▲이뮤터블(Immutable) 백업 저장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복구 등 차별화 된 기술을 제공한다.

콤텍시스템, 제트컨버터와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재해복구 솔루션공공 총판 계약 체결(이미지=콤텍시스템)

소스 애그노스틱(source-agnostic) 백업 기술은 재난 복구 절차를 일관성 있고 동일하게 유지하여 클라우드의 복구 성공률을 높여 주는 기술이다. 소스 서버와 타켓 클라우드 간의 디스크 포맷이 다르면 다를수록 클라우드의 복구 또는 마이그레이션 성공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제 각각 다른 정보를 제트컨버터 고유의 ZIA포맷으로 전환 백업하여 클라우드를 복구한다.

이뮤터블(Immutable) 백업 저장은 랜섬웨어 등이 데이터를 변경할 수 없는 형태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운영 서버들의 전체 백업 및 시점 복구가 가능 한 증분 백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기술이다.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복구는 클라우드 재해복구 신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비용절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이다. 평상시에는 운영서버의 백업 파일만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스토리지 구독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모의 테스트나 재난 발생 시 임시로 전체 서비스 복구를 위한 클라우드 가상 서버 구독을 시작하면 된다. 이 외에는 불필요한 가상서버 구독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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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 DI부문 김완호 대표는 “제트컨버터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전문성 있는 공공 · 민간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차별화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동준 제트컨버터 대표는 “콤텍시스템과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고 저렴하게 클라우드 백업 및 재난복구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고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