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차이나모바일-하이얼, 산업용 5G 맞손

품질 검측 및 데이터 수집 등 효율화

컴퓨팅입력 :2021/11/15 10:04

중국 IT기업들이 제조 현장에 5G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응용 솔루션 개발을 발표했다.

중국 언론 중화왕에 따르면 통신 장비사 화웨이, 가전사 하이얼,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5G 엣지컴퓨팅 공동 혁신 기반 고위급 포럼'을 열고 5G를 제조업에 적용하기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5G 엣지컴퓨팅과 머신비전, 인공지능 등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과정에서 다중 품질 검사, 안전한 생산 및 프로세스 디지털화 등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5G 비전 검측', '5G 비디오 스트리밍 지능형 분석', '5G 통합 상호 연결' 등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5G 엣지컴퓨팅 공동 혁신 기반 고위급 포럼' 이미지 (사진=중화왕)

세 기업은 앞서 올해 1월 5G 엣지컴퓨팅 공동 혁신 기지를 설립했다. 5G, 엣지컴퓨팅을 기반으로 5G 산업 현장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조성하고,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얼이 만든 산업인터넷 플랫폼인 '코스코플랫(COSMOPlat)'을 기반으로 화웨이의 클라우드, 차이나모바일의 통신 기술을 결합했다.

5G 비전 검측은, 생산 과정의 품질 검사를 하는 시스템으로서 99%의 고정밀 품질 검사 알고리즘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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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비디오 스트리밍 지능형 분석은, 기존 녹화 위주의 비디오 기능을 실시간으로 전환해 생산 현장에서 각종 감지와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5G 통합 상호 연결은, 인력, 장비, 원자재 등 여러 요소의 통합적 관리와 제어를 가능케하는 것으로 카메라, 게이트웨이, 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프로세스의 가시성과 제어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