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월'로 우주 공간 생생하게 구현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 올레드 사이니지 설치

홈&모바일입력 :2021/11/09 15:00

LG전자가 청담소재의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 '올레드(OLED) 월'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올레드 월은 매장 벽면에 55형(대각선 길이 약 139cm) 올레드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와 55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등 10여 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월이다.

올레드 월이 설치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매장의 내부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거대한 우주선’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최적화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올레드 월을 통해 우주선 안에서 환상적인 우주 공간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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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시야각 등으로 어두운 우주 공간 속 별빛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자발광(Self-Lit) 강점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