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3명·위중증 4명…신규확진 1760명

치명률 0.78%…입원환자는 89명↓

헬스케어입력 :2021/11/08 09:52    수정: 2021/11/08 11:03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76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와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각각 13명, 4명 등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천733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1천694명(해외유입 1만5천270명)이다.

전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천980명으로 확인됐다. 치명률은 0.78%다. 성별로는 남성 4명(30.77%)과 여성 9명(69.23%)의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로는 80대 사망자가 11명(84.62%)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명(15.38%)으로 나타났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도 4명이 늘어 409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 현황은 ▲2일 347명 ▲3일 378명 ▲4일 365명 ▲5일 382명 ▲6일 411명 ▲7일 405명 ▲8일 409명 등이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 수는 전날보다 89명이 줄어 361명으로 집계됐다.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760명, 사망자와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각각 13명, 4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6일 서울 시내의 모습. (사진=김양균 기자)

또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총 4천152만134명(80.9%)이다. 접종완료자는 총 3천933만2천490명(76.6%)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천89건이 신규 발생해 총 36만6천148건으로 집계됐다. 근육통·두통·발열·오한·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응 사례가 35만3천8건(96.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2건이 늘어 총 1천434건이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규 14건을 포함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총 1만840건(신규 14건)이 신고됐다. 사망 사례는 1건이 추가 신고돼 총 86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