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는 5일 라이엇게임즈의 모바일 MOBA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의 누적 매출이 1억 5천만 달러(약 1천779억 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에 지난 2020년 10월 가장 먼저 출시된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는 2021년 3월 북미, 남미, 유럽, 중동, 러시아로 진출했으며 2021년 10월 초 중국에 출시된 바 있다.
1억 5천만 달러의 전 세계 누적 매출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나라는 미국, 중국, 브라질이었다.
앱애니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 내 이용자는 전체 매출 중 약 9%에 달하는 1천300만 달러(약 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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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는 모바일 MOBA 장르 중 왕자영요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누적 소비자 지출 1억5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앱애니 관계자는 “MOBA 장르 게임 중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의 PC 버전인 리그오브레전드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며 “성공의 비결로 알려진 캐릭터와 성장형 콘텐츠 시스템은 유지하되 모바일 친화적인 컨트롤과 신규 룰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에 적용시키며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무료 및 유료 이용자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