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이 오는 12월에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제주 라이브 페스타(가칭)’를 3주 간 진행하며 우수 품질의 제주 특산품을 초특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K쇼핑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및 중소상공인의 유통판로 지원사업을 통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해왔으며, 전라남도와 해남군청,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의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해왔다. 실제 2018년 대비 2020년 국내 중소상공인을 위한 방송 편성횟수는 8.4배 이상, 사업규모는 9배 가까이 확대했다.
올해 또한 지역 우수상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K쇼핑만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 제주 지역 특화상품 공동개발 및 차별화된 운영판매에 힘써왔다. 지난 6월 30일 제주도 애월시 현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 ‘제주의 날’ 특별방송에 이어 12월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제주 라이브 페스타’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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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동안 진행될 예정인 ‘제주 라이브 페스타’는 고객 참여도가 가장 높은 모바일 황금 시간대인 월~금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K쇼핑 모바일과 TV앱,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라이브 커머스 동시 송출을 통해 고정 편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TV 판매방송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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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K쇼핑은 제주의 축수산물과 고유 특산품을 2개월에 걸쳐 까다롭게 엄선해 총 22종의 상품군을 발굴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추천한 1차 상품군을 토대로 K쇼핑 상품선정위원회가 두 차례에 걸쳐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상품을 엄선했다. 오직 K쇼핑에서만 제주 특산 축수산물(흑돼지, 갈치, 옥돔, 전복, 뿔소라 등), 신선식품(제주감귤, 비트 등), 밀키트(몸국, 고기국수, 흑돼지 불고기, 갈치조림 등), 오메기떡, 도라지차 등 제주 고유의 우수한 특산품을 단독 초특가로 판매한다.
KT알파 김태환 부사장은 “K쇼핑의 커머스 인프라를 통해 상품 발굴 및 입점부터 라이브 커머스 제작 및 방송 편성, 판매, CS까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