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오는 8일 진행할 ‘디테크(D-TECH) 공모전’ 선발에 참여할 일반인 청중평가단을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팀은 총 1700만원 상금과 상패, 다양한 시장진출 기회를 얻는다. 청중평가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5일까지 이벤터스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8일 법무법인 디라이트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디테크 공모전'은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기능상 어려움을 해소할 창의적 기술과 디자인, 사업 아이템을 찾는 한편 청년인재와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8일에는 서류 접수에 통과한 10개팀이 IR을 할 예정이다.
IR을 할 10개 팀은 ▲Make Sure(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 서비스, 이유림) ▲음악하자(황재형) ▲장애인 맞춤 기저귀(김동낙) ▲이음(Universal Playground, 임성욱) ▲휠체어 디자인(김지우) ▲고요한 모빌리티(송민표) ▲발달 장애인에게 안정감을 주는 공기 주입식 조끼(김지훈) ▲집에서 시작하는 장애인 구강 진단 솔루션(이재용)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Yay Makers(김종국)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ICT 피트니스 솔루션 '휠리엑스'(김요엘) 등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미스크(mysc), 한국인공지능협회,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JYP엔터테인먼트, 에이브이피엔(avpn), 한국엔젤투자협회, 프리즘(PRISM), 와디즈(Wadiz), 드림플러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