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MS 애저' 고객사 데이터 보호·관리 편의 ↑

MS와 전략적 협업…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 기능 강화

컴퓨팅입력 :2021/11/04 11:12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업 베리타스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연례 행사인 '이그나이트 2021'에서 MS 클라우드 '애저'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4일 발표했다. 

베리타스는 애저에 구축된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IT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관리를 단순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베리타스 백업 솔루션 '넷백업'은 MS 개체 스토리지 솔루션 '애저 블롭 스토리지'와의 통합을 포함해 애저 및 애저 스택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를 위한 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 협력은 온프레미스, 가상, 클라우드 및 SaaS 환경 전반에 걸쳐 기존 사일로화된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서비스를 단순화한다.

베리타스 로고

양사는 ▲통합된 위협 감지, 불변성, 자동 복구를 통해 온프레미스, 가상, 클라우드 및 SaaS 환경에 맞춰 설계된 랜섬웨어 레질리언시 제공 ▲애저 블롭 스토리지에 구축된 민첩하고 운영상 확장 가능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제공 ▲애저에 통합된 클라우드 관리 및 구독 모델을 통해 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총소유비용(TCO) 절감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애저 데이터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통합 분석과 함께 통합된 가시성 제공 등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절감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은 애저에 구축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활용 방법을 단순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베리타스는 넷백업 SaaS 프로텍션을 애저 마켓플레이스 구독 제품으로 제공해 애저에 구축된 데이터 보호 및 아카이빙을 SaaS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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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제품 조직 수석 부사장인 디팍 모한은 “전세계 기업 고객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베리타스에 오랫동안 의존해 왔다"며 "MS와의 협력을 통해 오늘날 지속적인 랜섬웨어의 위협으로부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여 빠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S 수석 부사장인 저드슨 알토프는 “양사는 오늘날 기업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애저에 구축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강화된 랜섬웨어 복원력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간소화된 관리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