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부문 평가를 진행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를 받은 950개사 가운데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은 회사는 185개사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처음 평가에 참여했음에도 사회 책임 경영 부문에서 A+ 등급을 달성했다. 환경 부문과 지배 구조 부문에서는 A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2021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 책임 분야에서 현대오토에버는 IT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해 왔다. 이와 함께 협력사 대상으로 다양한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 성장 환경을 구축, 사회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 경영 분야에서는 데이터 센터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 5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효율 혁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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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구조 분야에서 현대오토에버는 내부 거래 투명성과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공표하고 투명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에게 ESG 성과를 더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ESG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