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지디넷코리아, 코딩 없는 빅데이터 분석 과정 개설

실무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 데이터 분석 오픈

인터넷입력 :2021/11/01 09:26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 기업 에이블런이 지디넷코리아와 함께 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노코드' 과정으로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직장인이 많이 활용하는 엑셀을 통해 데이터 분석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총 22개 강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엑셀을 통한 웹크롤링 ▲공공데이터(API) 연동하기 ▲기술통계의 이해 ▲히스토그램을 통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소셜분석을 통한 니즈 파인딩 등을 한 달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실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550분 중 대부분이 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엑셀을 활용해 웹데이터를 수집하고 소셜데이터 분석 툴인 '썸트렌드'를 활용해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에이블런-지디넷코리아

에이블런 교육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300개가 넘는 기업 출강에서 수강생과 교육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파트를 뽑아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했다”며 “지디넷코리아와 함께 많은 분들께 에이블런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 인공지능이나 전문적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노코드(No Code), 로우 코드(Low Code)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코딩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의 툴을 활용해 코딩의 문턱을 낮추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이른바 '코딩의 민주화'가 실현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에이블런과 지디넷코리아 역시 노코드 과정을 개설해 데이터 활용 역량에 대한 교육을 비전문가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본 과정은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상단 '교육' 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에이블런은 지금까지 시민 대상의 다양한 실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온라인 교육 서비스, 맞춤형 기업 교육 설계 등 B2B 채널을 통해서도 조직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에이블런은 2021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정SW인력양성기관으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기반의 창의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비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