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출범...사무기기·카메라 판매법인 통합 완료

최세환 대표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1/11/01 09:09    수정: 2021/11/01 10:46

캐논의 국내 판매 법인 두 곳이 합병을 마치고 공식 사명을 '캐논코리아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이번 합병은 복합기 등 B2B 판매 법인인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카메라·영상장비 판매 법인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인력과 자산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두 회사는 지난 6월 28일 합병 계약 체결 이후 8월 13일 주주총회 승인을 마쳤다. 이후 통합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캐논이 국내 판매 법인을 '캐논코리아주식회사'로 일원화했다. 사진은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통합 작업을 마친 1일 사명을 '캐논코리아주식회사'로 변경했다. 통합 법인 대표는 최세환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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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주식회사 관계자는 "통합 전 양사가 가진 판매 채널을 통해 고객 확대, 시장 개척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경영 통합을 통해 사무기와 카메라 산업의 시너지를 통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이끄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