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52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1천930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최근 일주일동안 1천400명대였던 것에서 2천명대로 급증했다.
21일~27일 기간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21일 1천441명 ▲22일 1천439명 ▲23일 1천508명 ▲24일 1천422명 ▲25일 1천190명 ▲26일 1천266명 ▲27일 1천952명 등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6천305명(해외유입 1만5천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천797명이며,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도 7명이 추가 발생, 총 34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2만3천850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천883명으로, 수도권 및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각각 7만7천191건, 1만1천144건 등이다. 이를 포함해 전날 총 검사 건수는 13만7천218건이다.
또 전날 4만305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총 1차 접종자 수는 4천89만1천88명이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9.6%다. 접종완료자 수는 총 3천670만9천777명으로, 접종완료율은 7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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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5천735건이 늘어 총 34만4천737건이다. 96.4%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세였다. 이밖에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도 11건이 추가돼 총 1천366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규 91건이 추가돼 신경계 이상반응 등이 1만378건으로 확인됐다. 사망 사례는 신규 5건을 포함해 총 820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