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952명…사망자 9명

치명률 0.79%…위중증 환자도 7명 늘어

헬스케어입력 :2021/10/27 09:59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52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1천930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최근 일주일동안 1천400명대였던 것에서 2천명대로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동안 1천400명대였던 것에서 2천명대로 급증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 모습. (사진=김양균 기자)

21일~27일 기간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21일 1천441명 ▲22일 1천439명 ▲23일 1천508명 ▲24일 1천422명 ▲25일 1천190명 ▲26일 1천266명 ▲27일 1천952명 등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6천305명(해외유입 1만5천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천797명이며,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도 7명이 추가 발생, 총 34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2만3천850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천883명으로, 수도권 및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각각 7만7천191건, 1만1천144건 등이다. 이를 포함해 전날 총 검사 건수는 13만7천218건이다.

일별 확진환자 발생 및 완치 추세 (표=질병관리청)

또 전날 4만305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총 1차 접종자 수는 4천89만1천88명이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9.6%다. 접종완료자 수는 총 3천670만9천777명으로, 접종완료율은 7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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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5천735건이 늘어 총 34만4천737건이다. 96.4%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세였다. 이밖에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도 11건이 추가돼 총 1천366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규 91건이 추가돼 신경계 이상반응 등이 1만378건으로 확인됐다. 사망 사례는 신규 5건을 포함해 총 820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