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다음달 6일 사업장 통합 및 본사 확장을 위해 서울 을지로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창립 15주년을 맞은 이노그리드는 최근 3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했다. 클라우드솔루션 라인업과 공공클라우드사업 증가, 사업 다각화, 우수인력 증가, 기업문화 강화, ‘위드코로나’ 전환 등으로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해 본사 확장이전을 결정했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비대면 디지털전환사업(69억), 우수혁신제품지정 공공조달증가(20억), 한국조폐공사등 대형 공공클라우드 구축사업과 공공클라우드전환사업, 제1금융권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멀티클라우드 구축사업 증가에 힘입어 AI가상실습실, 공공 멀티클라우드CMP 구축, 국립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구축등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과 조달 등을 통해 클라우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서초동 본사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기업부설연구소, 자회사 등으로 개발센터와 사업본부등 120명이 흩어져 있어 이번 을지로 신사옥으로 인력 및 장비등을 통합해 업무효율을 강화한다. 현재 사업수주가 확정된 것을 감안해 연말까지 추가 인력 채용해 전체 150명정도 업무공간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해 을지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한다.
사업 규모가 늘어난 만큼 이노그리드 대내외 기업이미지도 한층 강화한다.
회사 CI와 BI 변경, CC인증, 우수조달, 우수R&D지정, 특허, 수상, 각종 성능·보안인증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당사 솔루션의 보안기능시험서와 CSAP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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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내부 소통과 혁신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조기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이노패밀리데이’, 격월 문화행사 ‘이노컬처데이’, 소소한 사연들을 즉시 해결해 주는 ‘마음의 소리’인턴쉽프로그램 ‘이노엔터스’, 사내교육, 장기근속 금메달 포상 등 고유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창립15주년과 본사통합 확장이전은 지금까지 탄탄한 제품개발과 고객의 성공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덕분”이라며 을지로 본사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을 통해 이노그리드만의 기술과 사업, 기업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토종 클라우드 강소기업으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