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7일 자체브랜드(PB) 신상품 ‘하이메이드 IoT 시리즈 7종’을 출시한다. 이번 자체 상품은 카메라, 리모컨, 스위치, 커튼 등 7가지로 구성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춘 신상품이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이달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5,000점까지 적립해준다. 또,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선착순 170명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2,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는 11월 중에 주요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글로벌 IoT 기업 투야(Tuya) 한국 공식 파트너 ‘고콘’과 손잡고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
‘하이메이드 IoT 시리즈 7종’을 구성하는 품목은 카메라부터 커튼까지 다양하다. 스마트홈카메라(HSIPC-GC01)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가능한 ‘양방향 음성 전송’ 기능을 탑재했다. 200만 화소 FHD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사물 움직임에 따라 360도 이동하는 ‘모션 추적 AI’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 리모컨(HSRC-GC01)은 360도 IR방식으로 6천 여개 전자제품을 스마트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10미터 안에서 편리하게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배선 공사가 필요없는 스마트 스위치(HSSW-GC01)도 있다.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타이머 기능도 있다. 1,600만 가지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스마트 전구(HSEB-GC01)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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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플러그(HSPL-GC01)는 사용자가 사용한 전력량을 직접 체크할 수 있다. 스마트 커튼(HSCT-GC01)과 스마트 블라인드(HSBL-GC01)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주문 제작 상품이며, 길이에 따라 추가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1%부터 100%까지 섬세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생활패턴에 따라 자동 열림/닫힘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활용해 편리한 실내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