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제8회 한중경제협력상 수상

한중 양국 발전에 기여

디지털경제입력 :2021/10/25 18:07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제8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중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주관하며, 한중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중국현지법인인 위해영백미전기유한공사 등을 설립하고 자동화시스템 적용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 지속적으로 중국 내 사업을 확장 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제8회 한중경영대상에서 한중경제협력상 수상했다. 민용재 의장(우).

현재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동모터 관련 특허기술을 총 9종 보유 중이며, 전세계 4개국과 6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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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회사는 안정적인 진동모터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자담배 등 지속적인 공급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인수와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 설립 등을 통해 게임사업과 신사업인 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액션스퀘어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중 경제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