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1천440명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6명의 추가 사망자도 나온 가운데, 다음주 초 접종완료율이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1천42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만8천969명(해외유입 1만4천91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천725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이 줄어 3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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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5만8천594명이 접종에 참여해 1차 접종자 수는 총 4천64만4천903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9.2%다. 이날 40만5천795명이 새로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완료자는 3천500만3천778명으로 나타났다. 접종완료율은 68.2%를 기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류근혁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 초 접종완료율이 70%를 넘어설 것”이라며 “접종 완료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환자 발생과 사망이 세배 이상 낮다”고 말해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