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출시

음악에 맞춰 조명이 일렁이는 음악 동기화 모드…감성적인 분위기 연출

홈&모바일입력 :2021/10/20 10:15

소니코리아가 고품질 사운드와 조명을 동시에 제공하는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SPX-S3는 소니 고유의 기술로 디자인된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를 통한 고품질 사운드와 공간을 감싸는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뤄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사진=소니코리아)

LSPX-S3는 탁월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최첨단 버티컬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했다. 오가닉 글래스 가장자리에 부착된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 전체를 진동시켜 생생하고 청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동시에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한다.

46mm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더해져 탄탄한 중음과 선명한 저음이 특징이다. 소니 뮤직 센터 앱을 통해 베이스 부스트 모드를 설정하면 강렬하고 깊은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오디오 코딩 기술인 LDAC 기술을 탑재해 고품질의 사운드 전송이 가능하다.

본체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통해 4가지의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32단계까지 세밀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실제 촛불을 켠 것과 같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효과를 지원해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준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 동기화 모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일렁이는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설정한 시간에 맞춰 음악과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는 '슬립타이머'를 지원한다.

LSPX-S3는 인테리어 소품 효과도 낼 수 있다. 미네랄 실버 컬러의 바디와 패브릭 재질의 바닥면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어떤 공간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포근한 분위기로 공간의 분위기를 밝혀준다.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및 USB Type-C 포트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실내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핸즈프리 통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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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패키지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5% 미만으로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소니의 노력까지 반영했다.

소니코리아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인기 테크 리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카카오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LSPX-S3 제품 리뷰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