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백혈병∙소아암 환아 어머니 60여 명을 대상으로 ‘맘(mom)편한: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인트 맘케어는 롯데그룹 맘편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치병 환아 어머니들의 무료 건강검진과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고객참여형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이다.
백혈병과 소아암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오랜 간병 과정에서 가족의 건강과 일상까지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롯데멤버스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개발∙운영사 이포넷 등과 손잡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 기금은 엘포인트∙엘페이(L.POINT∙L.PAY)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된다.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보걷기 미션에 동참하면 1만 걸음 달성 시마다 10 포인트씩 자동 기부되며, 본인 보유 포인트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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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지난 14일 화상 전달식을 통해 지난 6개월간 모은 기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는 회원들이 232만 건 이상 참여해 첫 회보다 지원 규모가 두 배 가량 늘었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엘포인트∙엘페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이 갈수록 활기를 띄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더욱 지치고 어려운 이들에게 온기와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간편한 생활기부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