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가 ‘THE 유난희’에서 F/W 시즌 ‘ODV’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1년 F/W 시즌을 맞아 선보인 오디브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은 유니크한 레터링으로 고급스러움 더한 캐시미어 풀오버와 머플러 세트, 고급 소재인 알파카 원사에 충전재를 사용한 ‘헝가리구스 숏다운’와 ‘알파카 구스코트’로 구성했다. 레터링 캐시미어 풀오버와 머플러 세트의 경우, 지난 9월 26일 쇼핑엔티 인기 프로그램 ‘THE 유난희’ 에서 189,000원이라는 하이엔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목표액을 157% 달성한 바 있다.
2019년 8월 처음 론칭한 ‘오디브’는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에서 자체 기획하고 생산하는 여성의류 브랜드로 우수한 소재와 품질, 디자인을 자랑하며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디브를 론칭한 첫 해에만 45억원, 2020년 202억원, 올해 9월까지 456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해 선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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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W시즌에 쇼핑엔티는 유난희 쇼호스트와 공동기획으로 오디브 프리미엄 라인 ‘올캐시미어 구스다운’, ‘캐시미어 100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THE 유난희’를 통해 소개된 프리미엄 라인은 21년 8월까지 주문액 30억이라는 실적을 올리며 쇼핑엔티 PB 프리미엄 라인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바 있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패션 성수기인 F/W시즌과 위드 코로나 시대가 맞물리면서 패션계가 호황을 맞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급 소재를 사용한 오디브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 할 예정이며, 홈쇼핑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디자인과 품질로 자체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