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통한 탄소중립과 RE100 솔루션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신제품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시회다.
신성이엔지는 전시회에서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다양한 환경에서 발전 가능한 고내구성 친환경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 태양전지를 반으로 잘라서 연결한 태양광 모듈은 최대 555W 고출력으로 21.4%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양면 구조로 후면을 통해 5~25%의 추가 발전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고내구성 친환경 모듈은 수상태양광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 설치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돼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발전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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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는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자체 사업장을 통해 96%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옥상과 유휴 부지에 설치된 태양광과 ESS를 통해 40% 이상의 전력을 자체 조달한 노하우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는 방안이다. 최근에는 산업단지 RE100 지원을 위해 해줌·한국RE100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과 지자체의 친환경에너지 투자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 고내구성 친환경 모듈과 솔라스킨을 통한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