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지디넷, 노코드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과정 오픈

현업서 바로 통하는 노코드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과정 진행

인터넷입력 :2021/10/13 12:07    수정: 2021/10/13 13:52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에이블런이 지디넷과 함께 공동 교육 과정(NO코드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과정)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코드' 과정으로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이다.

인공지능이나 전문적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노코드(No Code), 로우 코드(Low Code)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코딩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의 툴을 활용해 코딩의 문턱을 낮추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이른바 '코딩의 민주화'가 실현되고 있다.

노코드, 로우코드 시대가 다가올수록 기관 및 기업에서 집중하는 것은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를 읽는 법)이다. 에이블런은 이러한 니즈에 착안하여 재직자 및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노코드 데이터 분석 과정을 지디넷과 함께 개설했다.

에이블런

특히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총 22개 강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엑셀을 통한 웹크롤링 ▲공공데이터(API) 연동하기 ▲기술통계의 이해 ▲히스토그램을 통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소셜분석을 통한 니즈 파인딩 등을 한 달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실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550분 중 대부분이 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엑셀을 활용해 웹데이터를 수집하고 국내 1위 소셜데이터 분석 툴인 '썸트렌드'를 활용해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지역의 기관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데이터 교육들 중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파트를 뽑아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했다”며 “지디넷과 함께 많은 분들께 에이블런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지디넷 홈페이지 상단 '교육' 탭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1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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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은 2021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정SW인력양성기관으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기반의 창의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비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에이블런은 지금까지 시민 대상의 다양한 실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온라인 교육 서비스, 맞춤형 기업 교육 설계 등 B2B 채널을 통해서도 조직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